애플이 차세대 태블릿PC ‘아이패드3’(공식 명칭 ‘뉴 아이패드’)를 발표하면서 전작 아이패드2의 가격을 내렸다.
애플은 7일 오전(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에르바 부에나 아트센터서 열린 애플의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새 아이패드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 말미에 애플은 전작인 아이패드2 가격을 499달러(16Gㆍ와이파이 모델 기준)에서 399달러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한국 돈으로 약 11만원 가량 저렴해지는 셈이다.
한편, 이날 애플이 소개한 ‘뉴 아이패드’는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해상도는 2048X1536로 4배 개선됐다. 또 A5X 쿼드코어 칩과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통신 기능, 500만 화소의 새로운 카메라 ‘아이사이트(iSight)’ 등을 지원한다.
기능이 향상되면서 외관은 두께 9.4mm, 무게 635g로 전작보다 다소 두껍고 무거워졌다. 뉴 아이패드는 오는 16일 1차 출시국 10개국에 발매되며, 가격은 499달러(16GB·와이파이 모델 기준)부터 시작된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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