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이어 2주연속 우승컵

일본 열도는 올해도 한국낭자들의 거센 한류 바람으로 뒤덮이고 있다. 일본투어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이지희(33)가 18일 막을 내린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3번째 대회인 티포인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 이로써 지난 주 이보미가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한데 한국선수들이 2주 연속 우승컵을 가져갔다.

이지희는 18일 일본 가고시마현 다카마키CC(파72ㆍ6350야드)에서 벌어진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7언더파를 기록해, 2위 강수연(6언더파 210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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