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KB국민은행 등이 22일 주주총회를 열면서 금융권의 주총 시즌이 본격 시작됐다.
하나은행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김종준 하나캐피탈 사장을 신임 하나은행장으로 선임했다.
KB국민은행도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여의도동 국민은행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박요찬 사외이사의 재선임 등을 의결한다.
주요 금융지주사들은 이번주와 다음주 각각 주주총회를 연다. 23일에는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가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한금융지주는 29일, 우리금융지주는 30일로 예정돼 있다.
하나금융지주의 경우 지난 7일 이사회에서 결정한 김정태 하나은행장의 회장 선임, 최흥식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의 사장 선임 등을 처리한다. 주요 경영진의 이동이 없는 다른 지주사들의 이사회의 실적 결산 및 이사 선임건 등을 확인하는 범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하남현 기자/airinsa@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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