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업원 신임 원장에 전원책 변호사가 선임됐다. 이사장에는 정구현 한국경영교육인증원장이 선임됐다.
시장경제 전문 연구기관 자유기업원은 23일자로 자유기업원 제4대 전원책 원장과 제4대 정구현 이사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 신임 원장은 26일 오전 10시 자유기업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집무에 돌입한다.
대표적 보수 논객으로 알려진 전 신임 원장은 방송 토론 프로그램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사회 현안에 대한 보수적 주장을 거침없이 밝혀왔다. 그는 젊은 보수층 사이에서 ‘전거성’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온라인 팬카페(네이버 회원수 1만4000여명)도 개설돼 있다. 그는 1997년 연작시 ‘동해단장(東海斷章)’으로 ‘제 2회 백만원고료 한국문학신인상’을 수상해 문단에 등단, 시인으로 활동해 왔다.
전 신임 원장은 “자유기업원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우파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정구현 신임 이사장은 지난 2008년 제 2대 한국경영교육인증원장으로 취임, 3대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아울러 2010년 카이스트경영대학 겸임교수, 2011년 동 대학 초빙교수로 초청됐다. 정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 미시간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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