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식목일을 앞두고 시민에게 ‘미니 텃밭’을 증정하는 행사를 펼쳤다고 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서울 서소문 사옥 앞에서 객실승무원이 직접 시민들에게 채소 재배 도구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 식목일인 오는 5일에는 인천공항을 제외한 국내 12개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채소 재배 도구를 선착순으로 추가 증정할 계획이다.
이 도구에는 청경채, 상추, 치커리 등 3종을 직접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도록 씨앗과 배양토, 화분 등으로 구성돼 있다. 파종 후 7~10일 정도 지나면 발아하며, 30일 정도 지나면 직접 먹을 수 있는 수준으로 자란다.
한편, 대한항공은 매년 식목일을 맞이해 고객에게 식목일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1998년부터 15년째 채소를 비롯해 꽃씨, 소나무, 야생화, 허브 등을 재배할 수 있는 도구를 증정하고 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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