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페루의 하수도개선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342억 달러 규모의 중남미 물ㆍ환경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은 한-페루 국가간 기술원조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발주하고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수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13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대표단을 구성해 페루 리마(Lima)에서 주택건설위생부 장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페루 상하수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하수도개선 마스터플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페루 하수분야 전반에 걸쳐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한 후 페루 지역 특성을 고려한 하수재이용 방안을 제시하고 피우라(Piura)주 등 6개 주요도시의 하수도 개선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정순식 기자/su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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