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검역 제한 조치를 내리자 롯데슈퍼도 관련 제품 판매를 잠정 중단했다.
롯데슈퍼는 25일 오후 1시께 전 매장에서 미국산 쇠고기 제품을 철수했다. 롯데슈퍼는 매장에 들어온 미국산 쇠고기는 정부의 검역을 통과한 제품인 만큼 품질에 문제가 없지만,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우려해 이같은 조처를 내렸다고 전했다.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농장에서 사육중인 젖소가 광우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되면서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검역을 한시적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될 것을 우려해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업체들도 이날 오전 미국산 쇠고기를 일시적으로 취급하지 않기로 했다.
kate01@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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