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의 장동건과 김민종이 ‘멍투성이 신사’로 변신했다.

오는 5월 26일 첫 방송하는 SBS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1회 분에서 장동건과 김민종은 누군가와 심각한 싸움을 벌인 듯 얼굴에 시퍼렇게 멍이 든 모습으로 등장한다.

장동건과 김민종은 절친 동창들인 김수로와 이종혁에게 “17대 2로 싸웠다”며 몸 바친 투혼에 대해 설명했지만 친구들은 전혀 믿지 않는다.

두 사람은 맹렬하게 저항했다고 항변을 해보지만 모두들 진실을 알고 나서는 박장대소하게 된다. 과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서울 신사동 라이브바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장동건과 김민종은 얼굴 한쪽에 멍이 든 분장을 완성하고 촬영장에 나타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로 상대방의 얼굴을 쳐다보기만 해도 웃음보가 터지는 바람에 촬영이 여러 번 중단되는 등 고충이 따랐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장동건과 김민종은 ‘신사의 품격’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모습들을 그려내게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신사 이미지를 대표하는 장동건과 김민종이 망가지는 모습들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주게 될 것이다. 26일 첫 방송될 ‘신사의 품격’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