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삼성전기(009150)가 삼성전자(005930) 스마트폰 점유율 확대의 수혜주로 부각되며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기 주가는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전일보다 2.78%오른 1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장중 11만2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기는 갤럭시S3가 문을 연 무선충전 시대의 수혜주로 꼽힌다. NH농협증권은 이날 삼성전기에 대해 목표주가를 13만원을 제시했다.
황재연 연구원은 “과거삼성전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삼성전기의 ROE가 시장 ROE를 상회했던 시기의 삼성전기 PBR 프리미엄은 112%이었다”면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지배력 강화에 따른 고부가 부품매출 확대를 고려하면 달성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상승에 따라 1차 벤더인 삼성전기의 수혜가 기대된다”면서 “삼성전기의 부품 경쟁력과 삼성전자의 세트시장 지배력 강화에 따른 시너지 창출에 주목할 때”라고 말했다.
namkang@heraldm.com
test100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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