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발 경제위기의 진앙지인 그리스의 청년 중 절반 이상이 백수를 면치 못했다.
그리스 통계청은 7일 15세부터 24세까지 연령층의 실업률이 52.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42% 대비 10%포인트 이상 늘어난 수치다.
대학 졸업 후 본격적인 사회 활동을 시작하는 25세부터 34세 연령층의 실업률도 29.8%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대비 7.7%포인트 증가했다.
한편 그리스의 전체 실업률은 21.9%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포인트가 증가한 것. 지난달과 비교해서도 0.5%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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