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시청률 큰 폭 하락에도 불구, 주말극 왕좌를 유지했다.
6월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은 전국 시청률 29.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이 나타낸 35.3% 보다 5.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비록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전주에 비해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은 물론, 주말극 왕좌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말을 높일 수 없다’는 윤희(김남주 분)와 ‘말을 높이라’는 말숙(오연서 분)이 팽팽한 논쟁이 펼쳐졌다. 결과는 윤희가 가족들로부터 “시누한테 말 편하게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해라”라는 확답을 받아내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처럼 김남주는 ‘밉상 시누이’ 오연서와 불꽃 튀는 승부에서 대승을 거두며 본격적인 ‘화해무드’에 돌입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주말드라마 중 MBC ‘무신’은 10.5%, ‘닥터진’은 13.6%를 기록했으며, SBS ‘맛있는 인생’은 7.4%, ‘신사의 품격’은 15.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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