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타이틀리스트)이 미 PGA 투어 AT&T 내셔널에서 이틀 연속 톱10을 유지했다.
노승열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 블루코스(파71ㆍ756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가 된 노승열은 비제이 싱(피지) 스튜어트 싱크(미국)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랭크됐다. 단독선두 헌터 메이헌(7언더)과는 3타차.
첫날 1오버파로 부진했던 이 대회 호스트 타이거 우즈는 3타를 줄여 중간합계 2언더파로 공동 11위까지 올라섰다.
배상문(캘러웨이)도 3타를 줄여 공동 27위(1오버파 143타)를 기록했고, 양용은(KB금융)은 커트라인인 6오버파 148타로 힘겹게 컷을 통과했다. 하지만 2007년 챔피언 최경주(SK텔레콤)는 10오버파 152타를 쳐 탈락했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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