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외환은행(004940)은 인터넷뱅킹 이용 고객들을 위한 ‘피싱예방용 환율 이미지 서비스’를 3일부터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최근 금융기관을 사칭한 가짜 피싱사이트에 따른 피해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인터넷뱅킹 로그인 시 고객이 미리 설정해 놓은 환율 정보로 가짜 사이트를 구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외환은행 인터넷뱅킹 서비스에 로그인 후 환율을 지정하면 이후에는 미리 정한 환율 해당국가의 국기와 통화명, 로그인 시점의 해당 환율 등이 자동으로 표시된다. 가짜 사이트에 로그인 할 때에는 고객이 지정해 놓은 환율 정보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진짜 사이트와 구별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외환은행 e-금융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피싱 피해 방지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보호를 최우선의 목표로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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