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대형자산운용사인 오펜하이머펀드가 신세계와 이마트, 메가스터디에 투자를 확대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펜하이머펀드는 지난달 26일 신세계 주식 4만3835주를 추가로 매수해 전체 보유주식 비율이 7.6%로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신세계 그룹의 또 다른 계열사 이마트 주식도 같은 기간 4만6708주를 사들여 보유지분을 7.7%로 늘렸다.
오펜하이머펀드는 지난해 신세계 그룹이 마트와 백화점 부문의 분할을 앞둔 때 투자를 시작했다. 보유주식에 대한 장기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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