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투자로 건립한 인천 태양광 발전소가 준공됐다.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시 서구 공촌정수장 내 시설용량 1.47MW의 민간투자 태양광 발전소를 완공했다고 27일 밝혔다.
태양광발전소는 인천상수도사업본부와 한국남부발전㈜, KnH솔라㈜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6개월 만에 준공됐다.
태양광발전소는 정수장 내 침전지 상부 태양광시설로서 국내 최대 규모다. 약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유휴부지(16,340㎡)내 발전용량 1.47㎿, 연간 1738MWH의 전기를 생산해 일반가정 약 500세대가 동시 사용할 수 있다.
시설임대에 따른 약 8억원의 세외수입과 침전지 개량사업비 절감효과는 물론 부가적으로 년간 18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1,400톤의 감소가 예상된다. 사업비 전액은 SPC법인 KnH 솔라㈜(투자사-㈜남부발전 외 2개사)에서 부담하고 인천시는 부지를 15년 임대하는 BOT방식으로 추진됐다.
지난 26일 준공식에는 민간투자SPC 법인인 KnH솔라 반기호 사장을 비롯해 한국남부발전 이상호 사장 등 투자 관계사와, 김진영 인천시 정무부시장, 시공사 관계자,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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