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류정일 기자] “최!강!한!화!”

31일 저녁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와의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잠실야구장의 원정팀 응원석에 후끈한 폭염보다 더 뜨거운 응원의 목소리가 우렁차게 울려 펴졌다.

이날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는 협력회사 임직원들과 함께 야구장을 찾아 한화이글스를 응원하며 동반성장 의지를 다졌다.

방 대표의 제안으로 이뤄진 이날 응원전은 한화케미칼 70여개 협력회사, 200여명의 임직원을 초청해 이뤄졌다. 평소 방 대표는 협력사와 소통을 강조해왔고 함께 야구를 보고 응원하는 것이 일체감을 이룰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판단돼 추진하게 됐다.

방 대표는 올해 초 대표이사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협력회사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동반성장 협력 강화에 의지를 보여왔다. 이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올초 신년사에서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위대하다”며 ‘나눔의 리더’가 될 것을 강조한 신념을 반영한 것이기도 했다.

구슬땀을 흘리며 응원에 열중한 방 대표는 “9명의 선수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뛰는 야구 경기처럼 기업도 협력회사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화케미칼은 2006년부터 협력회사를 위한 기술ㆍ품질 진단 서비스 프로그램인 BPS(베스트 파트너스) 활동 및 기술교류회와 최신 정보 제공, 네트워크론 운영, 100% 현금지급 정책 시행 등 협력사의 경쟁력 배양에 중점을 둔 실질적 동반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방 대표는 이날 경기 시작 전 한화 선수단을 찾아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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