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한국형 군용 ‘험비’ 차량을 개발한다. 방위사업청은 9일 제116회 사업관리분과위원회를 열고 소형전술차량 체계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업체로 기아자동차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의 목적은 오는 15년까지 216억원을 투자해 지휘관용 차량(¼t)과 일명 ‘닷지’로 불리는 군용트럭(1¼t) 등 2종을 대체하는 소형전술차량을 연구ㆍ개발하는 것. 지휘관용 차량의 장비 형상으로는 미군용 차량인 험비가 모델로 제시됐다. 군은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약 2000여대를 전력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수한 기자> /sooha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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