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포스코가 핵심 신기술을 개발한 직원에게 억대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 회사는 매년 철강과 비철강부문의 핵심 신기술을 개발한 엔지니어나 팀을 선정해 포상해왔다. 올해는 기술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최고 상금액을 1억5000만원으로 높였다.

포스코는 22, 23일 진행한 ‘포스코패밀리 기술 컨퍼런스’에서 신기술 개발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고상인 혁신상 수상작으로는 ‘혁신 연주기술 개발’을 비롯해 ‘차세대 연주열연프로세스 개발’, ‘광양 생산라인 고속화기술 개발’, ‘STS 냉연산세기술 개발’, ‘전기자동차용 강재개발’ 등 5건이 선정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또 철강분야 19개, 비철강분야 9개 등 28개 세션으로 나뉘어 초청강연과 기술토론회가 열렸으며 총 273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정준양 회장은 “저성장ㆍ저수익 시대에 살아남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기불황 대처 차원이 아닌 근본적인 의식의 변화와 체질 개선을 통한 기술경쟁력 우위 확보가 필요하다”며 “기술개발 활동에서도 수익성 중심주의, 고유기술의 상업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손일 연세대 교수가 ‘미래친환경 전기로기술 발전 방향’ 주제 발표 등 국내외 전문가 27명이 철강과 비철강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놓고 논의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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