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한국공항공사가 보다 표준화되고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기존 전국 14개 공항별로 운영해오던 전화상담창구를 통합한 ‘컨택센터’(1661-2626)를 신설ㆍ운영한다. 각 공항별 시범운영을 거쳐 9월 1일부터 연중무휴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29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컨택센터의 전화번호를 전국 단일 1661-2626(이륙이륙)번으로 통합해 고객들이 한 통의 전화로 전국 모든 공항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그간 고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었던 공항별 ARS안내를 전면 폐지하고 모든 안내를 전문상담원이 직접 응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 상담원들은 공항의 특성상 외국어가 가능한 전문 인력들로 구성해 외국인 고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러한 다채널 통합관리 업무특성을 포괄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일반적인 명칭인 콜센터 대신 컨택센터를 정식명칭으로 채택했다”며 “최고 수준의 서비스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컨택센터 운영은 지난 5월 경쟁입찰을 거쳐 전문 업체인 효성ITX주식회사가 위탁관리사업자로 선정돼 2014년 12월까지 운영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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