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기성용 ‘EPL 25인 로스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박지성(31ㆍ퀸스파크 레인저스)과 기성용(23ㆍ스완지시티)이 이번 시즌 25인 로스터에 무난히 포함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5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발표한 25인 로스터에 따르면, 박지성은 QPR 주장으로 25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EPL에 데뷔한 기성용도 스완지시티 25인에 포함됐다. 선덜랜드에서 뛰는 지동원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25인 로스터 대신 21세 이하 선수로 분류됐다. 그러나 정규리그 출전에는 지장이 없다.
25인 로스터는 각 클럽이 시즌 초반 확정한 1군 선수 25명으로 이듬해 1월까지 경기를 치르게 하는 제도로 영국 출신 선수 육성을 위해 지난 시즌부터 도입됐다. 각 팀은 25명 선수 가운데 최소 8명을 잉글랜드나 웨일스 클럽에서 3년 이상 활동한 21세 이하 선수로 구성해야 한다. 만약 25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가 다치면 함께 제출한 21세 이하 선수로만 교체할 수 있다.
마이클 오언, 스토크시티 새둥지 프로 통산 473경기에서 221골을 기록한 마이클 오언<사진>이 스토크시티 유니폼을 입게 됐다. 스토크시티는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으며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승인이 떨어지는대로 경기에 내보낼 예정이다. 오언은 1996~2004년까지 리버풀에서 뛰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로도 맹활약했다. 이후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와 뉴캐슬을 거쳐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재기를 노렸으나 잦은 부상 탓에 벤치를 지키는 날이 많았다. 결국 지난 시즌 종료 후 맨유와 재계약에 실패했다. 이후 리버풀과 선덜랜드 등이 오언 영입에 뛰어들었지만 이번 시즌 개막 후 3경기 연속 무승부로 부진한 스토크시티가 오언 영입에 성공했다.
우즈·심슨…라이더컵 명단 발표
미국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앞세워 유럽과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에 나선다. 미국대표팀 단장 데이비스 러브3세는 오는 28일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에서 열리는 라이더컵에 출전할 선수 12명을 확정해 5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우즈 외에 웹 심슨(세계랭킹5위)와 제이슨 더프너(7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유럽팀은 지난달 28일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포함한 12명을 확정했다.
이적논란 호날두 “돈때문 아니다”
‘슬프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그 이유에 대해 “돈 때문은 아니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5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일부에선 내가 연봉을 더 많이 받으려 한다고 비난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 승리를 향한 내 열망과 헌신은 변치 않는다고 약속한다”며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스페인 언론들은 호날두가 동료 선수와 불화를 겪고 있다고 추측했으며 일부는 호날두가 연봉 인상을 노리고 이 같은 발언을 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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