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박병국 기자] 아동들을 위한 성폭력예방 인형극이 열린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성폭력예방 인형사회극 ‘우리몸은 소중해요’를 무대에 올린다고 13일 밝혔다.

인형극은 올해 성동구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한양여자대학 산학협력단 ‘마음과 마음’ 극단 주관으로 오는 21일 부터 지역내 어린이집, 장애아동,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펼친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유아들이 생활하면서 겪을 수 있는 3가지 에피소드를 인형극과 사회극으로 꾸며 성에 대한 올바른 인지와 유괴 상황 시 대처방법에 대한 반복교육을 통해 예방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14일에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성폭력 예방분야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적 성인장애인에 대하여도 공연을 실시한다.

인형극 공연은 11월까지 열리며 100명 이상인 기관에서 신청하면 찾아가는 공연을 펼친다. 또 지역내 시설의 강당 등을 활용해 집합공연도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 등에서는 성동구 보육가족과(02-2286-5436)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