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올 추석 연휴 교통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청은 추석 연휴인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전국에서 89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추석 연휴 중 교통사고 사망자는 28명, 부상자는 1천362명으로 나란히 50%씩 줄었다.

서울지방경찰청도 연휴 기간 서울 시내 교통사고가 하루평균 83.2건으로 지난해 72.3건보다 13% 감소했다고 밝혔다. 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7명에서 올해 1명으로, 부상자는 677명에서 412명으로 줄었다.

광주와 전남지방경찰청은 같은 기간 광주에서 4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63명이, 전남에서는 49건이 발생해 8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지만 사망자는 없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트위터 등을 통해 제공한 실시간 교통정보가 효과를 봤고, 징검다리 연휴를 쉬는 직장인들이 시간대를 분산해 귀경하면서 교통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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