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는 건설근로자, 하도급업체 및 장비ㆍ자재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구축하고 있는 ‘서울시 대금지급 확인시스템’의 명칭을 ‘대금e바로’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서울시 대금지급 확인시스템’의 명칭을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5일까지 약 3주간 서울 와우 홈페이지(wow.seoul.go.kr)를 통해 접수했으며 1차로 우수 명칭 11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11개 명칭은 시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중소상인 명예부시장, 건설노조 및 건설업체 관계자, 시민단체 관계자, 카피라이터, 시의원, 기자 등으로 구성된 12명의 최종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작 5개를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은 임금체불, 미지급대금이 바로 확인되고, 대금지급이 바로 보장된다는 의미의 ‘대금e바로’가 선정되었으며 그 외 우수 2편, 장려 2편이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대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50만원, 20만원,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위원장인 인태연 중소상인 명예부시장은 심사평을 통해 “수상작은 시스템의 가치와 내용을 함축적으로 담았으며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워 다른 명칭과 차별화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선정된 명칭을 시스템 홈페이지 및 각종 홍보자료, 관련 시설물 부착 등을 통해 기존명칭과 병기하여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김종근 건설총괄부장은 “시민공모를 통해 서울시 대금지급 시스템의 뜻 깊은 명칭이 마련된 만큼 공정한 계약문화의 정착과 건설 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시스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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