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재현 기자]지난 4ㆍ11 총선당시 강남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에 출마한 정동영 민주통합당 후보자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 ‘정봉주와 미래권력들(약칭 미권스)’대표 등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부장 이상호)는 선거기간중 정 후보를 불러 간담회를 개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미권스 대표 정모(41)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 씨등은 선거운동 기간인 지난 3월 29일, 정 후보자와 미권스 서울 강남지역 모임 회원간의 간담회를 개최, 회원 30명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정책 및 전약을 질문하고 답을 듣는 간담회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정 후보자의 이름과 ‘정봉주와 미래권력들 서울 강남지역 모임’이라는 내용이 들어간 현수막, 인쇄물등이 게시돼기도 했다.
검찰관계자는 “선거일 전 180일 부터 선거일까지는 공직선거법의 규정에 의한 연설 및 대담, 토론회를 제외한 대담, 토론회를 개최해선 안되며, 공직선거법 규정에 의하지 않은 현수막, 광고물등을 게시하거나 배부할수 없도록 돼 있는데 이를 위배했다”며 기소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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