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경기도 모 대형마트 무빙워크에서 어린이용 카트가 미끄러져 카트에 탑승한 유아 2명이 다쳤다.
남양주시 A마트에 따르면 12일 오후 6시30분께 한 여성이 끄는 어린이용 카트가마트건물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무빙워크에서 미끄러져 1층 벽면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카트에 타고 있던 이 여성의 2·3살배기 두 딸이 카트에서 튕겨져 나와 다쳤다.
두 어린이는 각각 모형 자동차와 장바구니에 앉아있다가 이 여성이 카트에서 잠시 손을 뗀 사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용 카트는 미취학 어린이가 탈 수 있는 플라스틱 모형 자동차 위에 장바구니 하나가 얹어져 있어 보호자가 어린이를 모형 자동차에 태우고 장을 볼 수 있게 만들어졌다.
해당 마트 측은 “안전관리 문제에 있어 마트의 책임이 있다”면서도 “그러나 어린이용 카트 바구니에는 아이를 태우면 안되고 모형차 탑승 때 안전벨트를 매야 한다”고 해명했다.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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