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프랑스왕 루이 16세의 부인이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비단 실내화 한 켤레가 경매에서 5만유로(약 7200만원)에 낙찰됐다고 BBC방송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앙투아네트가 처형된 날을 기념해 이날 프랑스 파리 드루 경매장에서 열린 경매에서 녹색과 분홍색으로 된 실내화는 당초 예상 낙찰가(1만유로)를 5배나 웃도는 높은 가격에 팔렸다.
예술품 전문가인 시릴 불레이는 “20년 넘게 이 일을 했지만 여왕의 신발이 경매에 나온 것을 본 것은 이번이 두 번째”라며 “그런만큼 특별하고 세계적 관심을 끌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1770년 결혼한 루이 16세와 앙투아네트 왕비는 호화로운 예술품과 가구를 수집한것으로 유명했다. 사치스러움 때문에 앙투아네트는 ‘적자 부인’(Madame Deficit)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프랑스혁명이 일어난 뒤 왕비는 반역죄 혐의로 1793년 10월16일 단두대에서 처형당했다.
dewkim@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