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 이행않고 학교 혼란 가중시켜”…오명 이사장 동반사퇴 요구 ‘대통령이 그만두라고 했다’는 이야기, 오 이사장한테 수차례 들어”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서남표<사진> 카이스트(KAISTㆍ한국과학기술원) 총장이 내년 3월 자진사퇴한다. 서 총장은 이 같은 의사를 밝히면서 오명 카이스트 이사장의 동반사퇴도 요구했다.
서 총장은 17일 서울 수송동 서머셋팰리스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학교 정관에 따라 임기는 2014년 7월까지지만, 내년 3월 정기 이사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 총장은 내년 1월 이사회가 총장 후보 선임위원회를 구성하면 후임자 선발 절차에 카이스트 이사 자격으로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 이사장에 대해 “(지난 7월 임시 이사회의) 합의 내용을 이행하지 않고 자진 사임만 유도하려고 했다”며 “정치적 의도가 담긴 언행으로 학교의 혼란을 가중시킨 만큼 오 이사장은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사퇴 배경과 관련, “‘대통령이 그만두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오 이사장에게 수차례 전해 들었다”며 “실제 대통령이 그렇게 말했는지 오 이사장이 대통령 이름을 팔았는지 알 수 없다”고 답했다.
ken@heraldcorp.com
ken@heraldcorp.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