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중소기업의 ‘경영 주치의’로 호평을 받고 있는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 중소기업경영자문단이 제공하는 자문서비스가 올 들어 1000회를 넘어섰다.
중소기업 경영자문단은 대기업의 경영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전수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대ㆍ중소 상생협력 도모를 위해 지난 2009년 3월 발족했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100여명의 대기업 출신 자문위원들이 경영전략, 마케팅, 인사ㆍ노무 등에 걸쳐 2200여회가 넘는 자문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중소기업의 경영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한상의는 “현장자문에 대한 중소기업의 입소문이 이어지면서 올해 자문건수가 경영자문단이 본격 활동에 나선 2009년에 비해 4배 가까이 늘었다”며 “전국 곳곳으로 찾아가는 현장자문답게 지역 중소기업의 수요도 높아 올해 지역기업의 자문비중도 40%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영자문단의 올해 자문분야를 살펴보면 ‘마케팅’(28.0%) 분야에서 중소기업의 수요가 가장 많았고 이어 ‘경영전략’(25.6%), ‘인사노무(10.9%), ’생산품질‘(10.7%), ’재무관리‘(7.3%) 순이었다.
대한상의는 “최근 급변하는 경영환경으로 인해 중소기업도 상시 위험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경영자문에 대한 기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자문단의 경영멘토링에 대한 중소기업의 반응이 뜨겁다. 중장기 경영자문서비스인 경영멘토링은 대기업 경영노하우를 중소기업 실정에 맞게 체계적으로 접목해 자문효과를 높였고 6개월에서 1년간 집중 자문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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