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일대가 2만세대 규모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SK건설과 호반건설은 오는 11월 초 시흥 배곧신도시 시범단지 B7블록과 B8블록 등 2개 단지에 각 1442가구, 1414가구씩 총 2856가구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들 아파트는 전용면적 62~84㎡, 65~84㎡ 등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게 특징이다.
이중 SK건설는 B7블록에 전용면적 62~84㎡ ‘시흥 배곧 SK VIEW’ 시범단지 아파트 1442가구를 공급한다.호반건설의 ‘시흥 배곧시도시 호반베르디움(1414가구)’는 전용면적 65~84㎡ 중소형으로 설계된다. 분양가는 시범단지의 경우 3.3㎡당 8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는 시흥 배곧신도시와 마주보고 있는 인천 논현지구가 1000만~1100만원인점을 감안하면 저렴한 가격이다.
SK건설과 호반건설은 이를 위해 오는 11월2일 각 B7블록과 B8블록 시범단지에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배곧신도시는 총 490만6775㎡ 크기로, 주택 1만9600가구가 건설돼 5만1000명의 인구가 거주하게 된다. 오는 2014년 목표인 시흥 배곧신도시는 블록별로 서는 중앙공원은 물론, 옆으로 서해를 끼고 있어 바다 조망이 가능한 게 특정이다.
이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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