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할리우드 대작 ‘아바타’, ‘터미네이터4’ 등에서 주연을 맡은 호주 출신 배우 샘 워싱턴(36)이 만취 상태로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 등 현지 매체들은 6일(한국시간) 워싱턴은 지난 3일 애틀란타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소란을 일으켜 경찰의 최루 가스에 의해 제압된 뒤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워싱턴은 만취한 상태로 레스토랑에 들어가려다 도어맨에게 저지당하자 이에 격분, 욕설을 퍼부으며 발길질을 하는 등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워싱턴은 당시 신분증을 갖고 있지도 않은 데다 남루한 옷차림을 하고 있어 도어맨과 술집 종업원들이 노숙자로 착각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워싱턴은 계속 출입을 거절당하자 “나 마약단속국 직원이야! 너네 다 죽었어”라고 소리치며 폭언을 행사했다고 종업원들은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최루 스프레이로 워싱턴을 제압한 뒤 수갑을 채워 곧바로 연행했다. 워싱턴은 치안문란 행위 및 소란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됐지만 고소가 취하돼 5일 오전 석방됐다.


anju101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