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 비식용 말채나무를 원료로 만든 환 형태의 가공식품 '빼빼목 체감환'에 대해 유통과 판매를 금지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말채나무는 빼빼목, 신선목, 모래지엽, 홀쭉이나무 등으로도 불리며 관상용과 목재 등으로 쓰이지만 식품으로서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에 회수 조치를 받은 제품은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제조업체 '디알콤'이 말채나무를 원료로 만든 것으로 경기도 용인의 판매업소 '바른약초'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에게 인터넷 쇼핑몰과 유선으로 판매됐다.
빼빼목 체감환은 150g짜리 1병당 1천400환이 들어있으며 그동안 총 300㎏이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청은 관할 기관에 유통 중인 제품의 회수를 요청하고 이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판매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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