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출신 멤버 강성훈이 사기혐의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강성훈은 11월 1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 신사동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공인으로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사건에 왜곡된 부분에 대해 오해를 풀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나와 관련된 기사들 중 왜곡된 것들이 많았지만 그 부분에 대한 어떤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며 “진실을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들을 완벽히 자료로 만들어 기자회견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 고소인 오모씨가 강성훈이 변제 의사가 없다는 주장과 함께 탄원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해서는 “변제 의사가 없다는 오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금까지 꾸준히 변제를 해 왔고, 또한 앞으로도 변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성훈은 “금전적인 부분은 반드시 변제할 것”이라며 “여전히 날 믿고 계시는 여러 지인들에게는 사건 해결 후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지인 3명을 속여 약 10억 원 상당의 돈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된 강성훈은 그동안 서울 성동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5개월 만에 보석 석방됐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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