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에너지관리공단은 오는 27일까지 전국 12개 지역에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황소바람 잡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황소바람’은 ‘좁은 틈으로 세게 불어드는 바람’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황소바람 잡기 캠페인’은 노후된 복지시설 및 독거노인ㆍ저소득층 가정의 창호ㆍ출입문에 문풍지 등을 부착해 틈새로 새어 나가는 에너지를 차단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건물의 문틈ㆍ창틈의 문풍지 부착만으로도 실내 온도가 약 2-3도 상승돼 10~20%의 난방 에너지 절감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먼지 및 소음도 차단하고 태풍으로 인한 창문의 흔들림을 막아주어 유리 파손도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한국열관리시공협회가 참여하여 문풍지 시공을 통한 문틈ㆍ창틈 황소바람잡기와 더불어, 보일러 무상점검을 통한 난방환경개선, 내복 및 멀티탭 등을 활용한 전기절약 컨설팅을 병행 진행하여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 준비를 돕는다.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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