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용감한 시민이 음주 뺑소니범을 차로 추격해 붙잡았다.
김모(35) 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학동역사거리에서 운전을 하다가 반대편 차선에서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A(38) 씨가 신호위반을 하고 좌회전을 하다 맞은편에서 오던 보토바이를 치고 도로에 쓰러진 오토바이 운전자를 그대로 타고 넘어 도주하는 것을 목격한 것.
김 씨는 곧바로 추격을 시작했고 차병원사거리까지 700m 가량을 따라갔다.
그 과정에서 마주오는 차량을 피해 유턴을 하는 A 씨의 차량을 자신의 차로 가로막아 세운 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당시 혈중 알콜농도가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99%였던 것으로 측정됐다.
오토바이 운전자 B(24)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왼쪽 손목이 골절되는 등 상처를 입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음주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특정 범죄 가중 처벌법 위반 등)로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김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뺑소니범 신고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tiger@heraldcorp.com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