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전윤조가 ‘제12회 김종영 조각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종영 조각상’은 한국 현대조각의 개척자 우성 김종영(1915~1982)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매 격년마다 시상한다.
전윤조는 섬유 노끈을 감아 인간 형상을 만든 후 이를 공간에 연속적으로 설치함으로써 현대사회 속 인간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보여주는 작가다.
심사위원장인 류종민 중앙대 명예교수는 그의 작품에 대해 “상황에 주어진 조건을 극복해 나가는 인고의 노력과 함께 작가가 경험하고 축적해 온 각별한 탐구의 산물”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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