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백화점 매장 버젓이 진열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수입 볶은 커피를 유통시킨 식품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서울지방청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수입 볶은 커피 제품의 유통기한이 많이 남은 것처럼 속여 판매한, 서울 중구 소재의 식품수입업체 대표 A(50) 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서울 남부지검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보관 중이던 볶은 커피 제품 3종(탄자니아킬리만자로피어베리ㆍ하와이코나블랜드ㆍ하와이코나엑스트라팬시)의 유통기한이 다가오자, 수입 당시 부착된 한글 표시 스티커를 제거하고 유통기한이 2~10개월 남은 스티커를 다시 부착하는 방식으로 유통기한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방법으로 A 씨는 제품 330상자(시가 1195만원 상당)를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의 한 유명 백화점 입점 커피 매장에서 진열ㆍ판매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또 A 씨는 수요에 비해 수입 물량이 줄어들자 국내산 볶은 커피 제품을 직접 분쇄ㆍ포장해 마치 수입제품인 것처럼 내용물을 포장갈이해 모두 658상자, 시가 22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판 것으로 드러났다.
김기훈 기자/
기자]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