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모델 장윤주가 4년 만에 정규 2집 앨범 ‘아임 파인(I’m Fine)’을 발매했다.

지난 12일 첫 번째 타이틀곡 ‘오래된 노래’를 선공개한 장윤주는 이번 앨범에 또 다른 타이틀곡 ‘아임 파인’을 포함해 직접 작사 작곡한 10곡의 음악들을 실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008년 발매한 1집 앨범 ‘드림(Dream)’에서 소녀적 감성의 음악을 선보였던 장윤주는 이번 앨범엔 성숙한 여인의 감성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아임 파인’은 2가지 버전으로 수록돼 눈길을 끈다. 1번 트랙 ‘피아노 버전’은 피아노와 휘파람으로 편곡한 담백한 연주와 목소리로 이별을 맞은 여성의 우울함을, 7번 트랙의 ‘오리지널 버전’은 보사노바 풍의 가벼운 연주로 조심스럽게 다시 세상에 발을 내딛는 여성의 용기를 대조적으로 표현한다.

푸디토리움 김정범이 앨범 프로듀서를 맡아 사운드 표현에 섬세함을 더했다. 여기에 가수 나얼이 보컬 디렉팅으로 참여해 장윤주의 맑은 목소리에 슬픈 감성을 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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