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주최 ‘제3회 코스닥기업 취업박람회’ 개막

네오위즈 등 알짜기업 80여곳 1000여명 인재선발 예정 金총리 “청년실업 해소 큰 기여”

글로벌 경기침체로 고용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화두에 응답하기 위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코스닥 상장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헤럴드경제와 한국거래소(KRX), 코스닥협회가 주최하는 ‘2012 코스닥 상장기업 취업박람회’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 KDB대우증권 등이 후원에 나서 적극적으로 취업을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솔브레인 에스에프에이 네오위즈게임즈 멜파스 등 유망 IT기업을 비롯해 80여개의 코스닥 상장기업들이 참여해 모두 1000명가량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정재훈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실장,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지완 코스닥협회 수석부회장(솔브레인 대표), 김이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부회장, 이영만 (주)헤럴드 대표 등 사회 각계의 지도층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멕시코ㆍ캐나다 순방 일정 때문에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한 김황식 국무총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청년실업은 양극화나 사회 안정과 직결된 문제”라며 “코스닥 기업과 언론이 청년실업에 관심을 갖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 큰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내년 예산안에도 ‘청년친화적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위한 예산을 반영해놓고 있다”면서 “이번 박람회가 크게 성공해서 가급적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의 꿈을 이루고, 기업으로서도 좋은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