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가 고졸 스타인재 10만명 양성에 나선다.
10일 도에 따르면 향후 고졸자 채용확대를 위해 사업비 663억원을 투입해 매년 8000명씩 향후 12년간 고졸인재 10만명을 양성하는 ‘신고졸시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는 고졸일자리 3대 기본방향으로 ‘취업역량을 극대화하는 지원프로그램 운영, 현장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청년인재 공급,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거버넌스 협력체계’ 등 현장과 실력을 중시하는 인재육성 정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5대 세부 실천전략으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구축, 상대적으로 취약한 상업정보계열 지원, 현장에 맞는 공업기술 인력 육성, 경쟁력 있는 농업해양인력 육성, 인재양성을 위한 사회인프라 구축을 추진하다.
도는 이번 계획을 지원하고 분위기 확산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해 경북지역 금융기관, 경제단체 등과 협약을 맺은데 이어 지난 9월께 학계, 기업 등 관계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하는 인재포럼도 가졌다.
도는 이전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된 학력주의 해소와 청년일자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경북지역 고용 안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청년실업의 원인은 경기순환이라기 보다는 고학력화에 따른 미스매치 등 사회구조적 요인이 크다”며 “고졸자들에 대한 취업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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