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싸이가 세계적인 가수 마돈나와 무대에 올랐을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싸이는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마돈나와 합동공연을 했을 때를 언급하면서 “리허설을 하러 갔는데 쉬는 타임에 무대에 누워 계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싸이는 “첫마디가 대박이었다”며 “처음 만나자마자 무대 위에선 어디든 만져도 된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노홍철은 “그 누나는 원래 일상이 섹시하신 분이네”라며 놀라워했다.
싸이는 “마돈나가 대선배니까 시키는대로 했다”면서 “그런데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싸이는 “무대에서 누구랑 같이 서서 그런 적이 없는데 센 기운에 눌리더라”며 “한 곡 같이 부르는데 리허설을 일곱번이나 했다. 허리가 나가는 줄 알았다”고 비화를 털어놨다.
그러자 노홍철은 “형이 마돈나 누나를 안았는데 형 표정이 버거워 보였다”고 맞장구를 쳤다.
싸이는 “그 누나가 리허설 때는 바지를 입고 있어서 벨트를 잡았다. 그런데 공연에서는 실크 치마로 바뀌어 있었다”며 “벨트가 없어서 미끄러웠다. 마돈나 놓치면 어떻게 하나 놓치면 안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있었다”고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지난 주에 이어 2013년도 달력 배송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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