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 강영석 경북 상주시장은 올해도 새로운 성장과 변화의 가능성을 상징하는 푸른 뱀처럼 작년보다 더 전진하고 성장해 활력이 넘치고,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상주의 미래를 더욱 활기차게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을사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아낌없는 노력과 헌신 덕분에 중흥하는 미래 상주를 위한 동력을 역대 최고로 확보하였고 교육 발전 특구, 지역 활력 도시, 기회 발전 특구, 공간혁신 구역 선도 사업, 새 빌리지 사업 등은 상주시의 미래와 시민 행복을 위한 도전의 성과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올해는 민선 8기 상주시정은 무한한 상상과 도전정신으로 중흥하는 미래 상주를 위한 변화와 도약의 기회를 잡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고 짚었다.
강 시장은 “지방소멸의 위기, 경기침체, 불확실한 여건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했지만,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미래 상주의 밑그림을 그려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올해 상주시는 통합 신청사 건립, KTX 역사 건립, 적십자병원 신축 등을 포함한 공간혁신 구역 선도 사업을 통해 ‘상주 압축도시 전략’ 실현에 나선다. 통합 신청사 건립은 단순한 행정청사 기능을 넘어 도시 기능 유지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이차전지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드론 산업 육성 등 첨단산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첨단 농업 단지를 기반으로 농업 기술 혁신과 청년 창농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주에서는 누구나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강 시장은 “상주를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자리 잡게 하고, 경제 상주로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겠다”며 “돌봄-교육-취업으로 연결되는 교육 발전 특구를 조성해 첨단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국민안전체험관, 청년임대주택, 신혼부부 월세 지원 등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 모자 페스티벌, 만화특화 시립도서관 등 문화산업을 확대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상주 읍성 북문 복원, 남산공원 체계적 개발 등을 통해 지역 문화 자원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강 시장은 상주시의 복지 철학인 ‘존심애물’(存心愛物·본심을 지켜 기르고 남을 사랑한다) 정신을 바탕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공설추모 공원 조성과 같은 난항을 겪었던 사업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발걸음을 떼지 않으면 넘어지지 않으나 그 자리에서 멈춘 채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라고 하면서, “내일을 향한 우리의 노력이 현실이 되도록 저를 비롯한 공직자 모두는 역사 앞에 책임을 지는 자세로 더 나은 상주를 위해 항상 갈망하면서 우직하게 걸어가겠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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