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운대·청주대 등 4개 학군단 신설
12개 학군단 통합 운영해 일체감 향상
[헤럴드경제=오상현 기자] 공군이 군 특성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군단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공군학생군사학교를 지난 1일 창설했다.
공군교육사령부는 6일 교육사 내 기지강당에서 손석락(중장)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공군학생군사학교 창설식을 거행한다.
이날 창설식에는 교육사 주요 지휘관·참모들과 김석찬 공군ROTC장교회장을 비롯한 공군ROTC장교회 주요 임원, 공군학사사관후보생, 부사관후보생 등 200명이 참석한다.
초대 학생군사학교장으로 취임한 고경덕 대령은 이날 손 사령관으로부터 지휘권의 상징인 부대기를 받고 정예 공군장교 양성의 임무를 시작한다.
공군학생군사학교는 공군 학군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군단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창설됐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각 대학 학군단을 하나로 통합 운영해 학군후보생들의 교육과 훈련의 질을 높이고 학군단 간 정기교류 및 다양한 연합 활동을 계획해 학군후보생들 간 소속감과 일체감을 높일 예정이다.
공군은 지난해 기준 항공대와 한서대, 교통대 등 8개 대학에서 학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경운대와 청주대, 백석대, 한경대 4개 대학에 학군단을 추가로 신설할 예정이다.
공군은 “학군단 확대에 따라 더욱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를 통해 학군후보생들이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egend19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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