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 여성에게 화장이 있다면 남성에게 있어서 면도는 매일매일해야 귀찮은 존재이다. 그런데 이런 귀찮은 면도기에 면도날이 아니 미니 레이저를 탑재해 면도기 헤드를 미끄러지듯 피부에 대기만 해도 수염만 인식해 절단해주는 21세기형 면도기가 나왔다.

최근 킥스타터에 스카프 레이저 레이저(Skarp Laser Razor)란 이름의 면도기가 등장했다. 미국 내에선 연간 2억 개에 달하는 1회용 면도기나 교체용 헤드가 폐기되고 있다. 면도기 칼날 탓에 안전을 고려하면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단순 폐기되고 있다.

[사진출처=킥스타터 홈페이지]

스카프 레이저 레이저는 미니 레이저를 이용해 면도 크림 없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면도할 수 있으며 날이 없어 사용이 끝나면 안전하게 재활용도 가능하다.

한편 이 제품은 피부에서 자라는 수염을 판별할 수 있다. 저출력 레이저여서 피부를 손상시키지 않은 채 수염만 인식, 절단하는 구조다. 여타 제품들과 달리 털이 타는 냄새도 나지 않는다. 특정 빛 파장을 발산, 절단할 수 있으며 인종이나 피부색, 모발 색상과 관계없이 모발만 커팅할 수 있다고 한다.

[사진출처=킥스타터 홈페이지]

[사진출처=킥스타터 홈페이지]

면도를 하다 보면 가려움이나 뜻밖의 상처, 감염 같은 게 일어날 수 있지만 이 제품은 그럴 염려가 없다. 물이나 크림도 필요 없다. 또 값비싼 헤드를 교체하지 않아도 된다. 색상은 검은색과 회색 2가지 가운데 고를 수 있다. 전원은 AAA 건전지 1개로 1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레이저 수명은 5만 시간이다. 저출력 레이저여서 눈을 아프게 할 걱정도 없다는 설명이다. 본체는 또 방수 처리해서 샤워 중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


yoon46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