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서상범 기자] 전세계 5대 한정 생산되는 슈퍼카가 등장했습니다. Rezvani라는 이름의 생소한 슈퍼카 회사가 그 주인공인데요. 미국의 소규모 슈퍼카 제작 회사인 이들은 최근 비스트(Beast) X라는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공개된 비스트의 고성능 버전인 이 차는 무려 700마력의 힘을 자랑하며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2.5초에 불과합니다. 애스턴 마틴 DBC와 페라리 컨셉트로 유명한 아제르바이젠 출신 자동차 디자이너 사미르 사디코브(samir sadikhov)가 디자인한 이 차는 저마찰 탄소섬유는 물론, 3D 프린터로 생산한 일부 부품을 통해 공기 저항을 극소화했습니다.

이로 인해 약 2000파운드(907㎏)에 불과한 무게를 자랑합니다.

괴물같은 성능과 디자인도 놀랍지만, 이 차의 강점은 소량 생산되는 한정판 모델이라는 점입니다. 소규모 주문생산을 목표로 만든 이 회사는 경쟁자인 페라리나 람보르기니에 비해 희소성을 어필하고 있는데요.

비스트 X 역시 전세계 5대만 생산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37만5000달러, 약 4억340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