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김성환 객원 에디터]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인물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나란히 1,2위로 꼽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42위)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40위)은 50위권 안에 포함됐습니다.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18일(현지시간) ‘2015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인물 50인(The 50 Most Powerful People in THE world 2015)’ 에서 오바마 대통령을 1위에 꼽았는데요.
매체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가인 미국을 통치하는 오바마 대통령은 비할 데 없는 책임감과 권력을 가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시진핑 주석을 마오쩌둥(毛澤東) 전 주석 이래 가장 강력한 중국 지도자로 평가된다며 2위로 선정했습니다. 매체는 “시 주석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나라의 수장으로 취임한 지 3년 만에 확실하게 중국 내부를 장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한 남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그 뒤를 이어 3,4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목할 부분은 앞서 이슬람국가(IS)가 중국인 인질을 처형하면서, 오바마와 푸틴에 이어 시진핑 주석까지 IS에 대한 분노와 경고를 공식 표명했다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1,2,3 위를 건드린 IS의 앞 날이 기대됩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42위를 차지했습니다. 신문은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인 박 대통령은 한국이 선진국 가운데 가장 성차별이 심한 나라라는 점을 고려할 때 특히 인상적인 성취를 이뤘다”고 설명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 총장은 박 대통령보다 두 계단 높은 40위에 랭크됐는데요. 193개 회원국을 이끄는 유엔 총장으로서 세계 평화와 안전을 위해 애써 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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