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현대로템이 올 초 5300억원 규모의 전동차 사업을 수주한 필리핀에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필리핀 현지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현대로템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다짐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현대로템은 10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인근 앙헬레스 지역에 위치한 앙헬레스동방아동센터의 개보수 지원과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은 아동센터의 노후 시설들을 새 것으로 교체하고 허물어졌던 벽과 지붕을 고치는 등 개보수 비용을 지원했으며, 올 5월부터 진행된 개보수 작업이 이날 모두 마무리됐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주요 시장인 필리핀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단순한 사업 수행자에 머무르기보다는 현지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현지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지난 1월 5300억원 규모의 필리핀 마닐라 전동차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는 현대로템이 해외에서 처음으로 차량, 신호, 통신, 전력 등 일체를 턴키 수주한 사업이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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