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역사·문화 자산 기반, K-콘텐츠 산업화 발판 마련

안동MBC 합창단 공연·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함께 진행

‘2025 경북 K-스토리 페스티벌’ 포스터[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제공]
‘2025 경북 K-스토리 페스티벌’ 포스터[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안동에서 한류 원천인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축제가 열린다.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오는 19~20일 이틀간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서 ‘2025 경북 K-스토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K-스토리, 경북에 펼치다”로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콘텐츠로 확장하고, 창작자와 제작사 간 교류를 통해 산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차인표 작가, 장항준 감독, 서이레·한산이가 작가 등 창작자들이 참여해 강연과 토크쇼를 진행한다. 또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스토리 IP 피칭 프로그램이 열려, 영화·드라마 제작사와 OTT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으로 이어진다.

개막식은 안동MBC 어린이합창단의 애니메이션 『강치 아일랜드』 OST 공연과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으로 시작된다.

부대행사로 ▲K-스토리 포럼 ▲스토리 콘텐츠 전시 ▲엄마까투리 싱어롱 쇼 ▲스토리 낭독극 ▲디지털 드로잉 체험 ▲웹툰 전시 등이 마련됐다. 지역 대표 서점 교학사도 팝업스토어를 열어 연사 저서와 관련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종수 콘텐츠진흥원장은 “경북은 스토리 자산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이 창작자들의 작품을 알리고 산업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