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8일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숲에서 열린 평일 개방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100년 숲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홍릉숲은 1922년 임업시험장이 들어선 뒤 한 세기 넘게 산림 연구의 중심 역할을 해온 곳으로, 서울 도심에서 보기 드문 울창한 숲이다.
그동안 주말에만 제한적으로 찾을 수 있었지만, 이번 평일 개방으로 주민들은 이제 일상에서도 숲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필형 구청장은 “홍릉숲의 평일 전면 개방은 도심 속 귀한 녹색 자산이 시민 곁으로 돌아온 뜻깊은 변화”라며 “아이들에겐 배움터, 어르신들에겐 쉼터, 가족들에겐 함께 걷는 숲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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