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9ㆍ11테러 당시 무너졌던 월드트레이드센터(WTC) 건물 잔해 일부가 캐나다의 작은 도시 갠더로 옮겨진다. 이는 9ㆍ11테러 발생 이후 발이 묶인 여행자들을 도와줬던 갠더 시민들에게 감사 선물로 전달된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부터 WTC 건물 잔해 일부가 뉴욕에서 갠더로 이동한다.

2001년 9ㆍ11테러 직후 갠더공항에서는 40여대의 비행기가 이륙을 하지 못했다. 비행이 취소되면서 7000여명에 달하는 여행객들은 발이 묶이게 됐다.

이때 갠더 주민들은 여행객들을 자신의 집에 묶게 하고 담요, 음식 등을 나눠줬다. 이에대한 감사의 의미로 전달되는 WTC 건물 잔해는 갠더공항에 놓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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