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난곡동35길 ‘굴참마을’ 일대에 주거환경관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굴참마을은 주변 지역보다 건물 노후도가 높은 낙후지역으로, 지난해 8월 토지 등 소유자 50%이상의 동의를 얻어 주거환경관리사업 대상지로 정해진 바 있다. 구는 대상지 선정 후 주민협의체를 구성, 워크숍과 선진사례지역 답사 등 정비계획 수립활동도 지속 추진했다.
사업은 기존 전면 철거방식인 재개발 방식이 아닌 주민 주도를 통한 저층주거지를 정비ㆍ개량ㆍ보전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 공동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새 유형의 정비사업으로 이끌겠다고 구는 설명했다. 한편 구는 8일 난곡동 주민센터에서 굴참마을 정비계획(안)과 정비구역 지정(안)에 관한 주민설명회도 개최한다.
유종필 구청장은 “주거환경관리사업을 통해 살맛나는 주거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주거환경관리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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